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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맞은 문 대통령 "전혀 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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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한빛요양병원 댓글 0건 조회 946회 작성일 21-03-2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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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한빛요양병원입니다. 2021년 03월 24일 한겨레에 보도된 본원 김기주 원장님 인터뷰 내용입니다.

전국 요양병원 만 65살 이상 접종 시작
대통령 부부, G7 정상회의 앞두고
주요 인사들과 함께 솔선수범
접종 정 총리 “언제라도 먼저 맞겠다”
방역당국, 단기간에 접종 몰리지 않게
백신 수령 후 접종 기간 2주 내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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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5살 이상 요양병원 입원 환자와 종사자 등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23일 오전 광주 북구 동행요양병원에서 환자들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3일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주사를 맞았다. 정세균 국무총리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겠다”고 밝혀, 최근 유럽에서의 혈전 발생 논란 등으로 흔들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신뢰를 다잡기 위해 정부 주요 인사들이 직접 백신 접종에 나서는 모양새다. 만 65살 이상 고령자가 20%가량 참여한 3상 임상시험에서 79%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100%의 중증 예방 효과가 나온 아스트라제네카는 다음달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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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날 오전 문 대통령은 서울 종로구보건소를 방문해 몸 상태를 확인한 뒤 왼팔에 백신을 맞았다. 문 대통령은 접종 뒤 “전혀 문제가 없는데”라고 말했고, 뒤이어 김 여사가 백신을 맞는 것을 보며 “(간호사가) 주사 놓는 솜씨가 아주 좋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 부부의 백신 접종은 오는 6월11~13일 영국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것이나, 대통령이 앞장서서 최근 혈전 논란 등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제기된 우려를 불식시키겠다는 뜻도 담겼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1~2차 접종 간격이 최소 10주인 것을 고려하면, 문 대통령 부부의 2차 접종일은 6월1일이다. 이날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유연상 대통령 경호처장, 김형진 국가안보실 2차장, 탁현민 의전비서관, 강민석 대변인 등 수행원들도 함께 접종받았다.


정세균 국무총리도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중대본부장인 저 또한 언제라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먼저 맞겠다”고 밝혔다. 올해 만 71살인 정 총리는 현재 접종 계획대로라면 5월 말부터 시작할 만 65~74살 고령자 접종 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게 된다.


이날부터 전국 1651개 요양병원에서는 만 65살 이상 입원·종사자 15만5천여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전체 접종 동의율(75.2%)보다 높은 접종 동의율(88%)을 보인 경기 광주시 선한빛요양병원의 김기주 병원장은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불신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문 대통령이 접종했으니 환자나 보호자 사이에서도 여론이 변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남의 한 요양병원 원장은 “75살 이상은 다음달부터 요양병원을 퇴원하면 화이자 백신을 맞을 수 있어 원내 접종을 거부한 분도 있었다”고 전했다.


방역당국은 요양병원에서 백신을 맞는 사람들이 단기간에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백신 수령일 다음날부터 5일 이내’였던 접종 기간을 ‘2주 이내’로 늘렸다. 요양시설은 ‘1개월 이내’에서 ‘6주 이내’로 조정했다. 자체 접종을 하는 요양병원과 달리 보건소 인력이 방문 접종을 해야 하는 요양시설은 30일부터 접종이 시작되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날부터 접종을 시작하기도 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가족 간 전파, 특히 위 세대에서 아래 세대로의 전파가 두드러진다며 손 씻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4주 동안 발생한 개별접촉 감염 사례 가운데 50%는 가족 간 감염이었고, 이 가운데 30~40대가 19살 이하에게 전파한 사례가 13.8%를 차지했다는 것이다. 그 반대는 2.9%에 불과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46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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