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파킨슨병 약물 및 재활치료, 요양병원 등에서 지속적 관리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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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한빛요양병원 댓글 0건 조회 1,483회 작성일 19-07-24 10:06본문
안녕하세요, '선한빛요양병원' 입니다.
2019년 05월 28일 '뉴스포인트'에 게재된 원장님 칼럼 내용입니다 ^^
구체적으로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소화장애, 배뇨장애, 인지장애, 우울증 등을 앓고 있다. 신경전달물질 중 도파민의 생성과 분비가 저하되고 뇌의 운동회로에 이상이 생기는 것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라고 알려져 있기도 한데, 최근 이를 앓고 있는 환자의 수도 늘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파킨슨병 뿐 아니라 노인 인구수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노인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수가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 요양병원의 수도 함께 늘고 있다. 요양병원협회 조사 결과, 지난 2019년 5월 22일 기준 전국 요양병원의 수는 1,459개인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그렇기 때문에 파킨슨병 치료를 받으면서 상태를 호전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요양병원을 선택하는지도 중요한 포인트가 됐다.
또한, 요양병원 내에서 약물치료와 재활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으며 관리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몇몇 요양병원에서는 재활치료 센터를 갖추고 있기도 하고 전문의와 많은 수의 간호사를 갖추고 있는데, 이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상태 호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요양병원에서는 파킨슨병의 치료를 위해 정확한 진단과 상태 파악을 해야 한다. MRI, FP-CIT PET 등 뇌신경계의 문제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정밀 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현재 어느 정도 수준의 운동 능력을 갖고 있는지, 일상 생활은 어디까지 가능한지에 대한 평가도 진행해야만 환자의 정확한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몇몇 환자들은 수술로 파킨슨 병의 치료를 알아보기도 하는데, 앞서 말한 도파민의 분비를 자극할 수 있도록 전극을 심어내는 수술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대한 적응증이 되는 경우 부작용에 대한 설명을 드리고 동의가 되면 시행하기도 한다. 그러나 근본적인 치료법이 될 수는 없다.
파킨슨병 치료 후 고혈압과 현기증, 소화장애, 두통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이들도 있는데,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요양병원에서 재활치료를 꾸준히 받고 식이조절 및 약물조절,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원으로도 많은 파킨슨 치료 환자가 찾아오고 있으며 요양병원의 시설을 직접 보기 위해 보호자와 함께 찾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요양병원 방문 전,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지 재활 요양치료를 진행할 수 있는 곳인지, 알아보고 방문할 필요가 있으며 난치병 질환인 파킨슨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치료법과 함께 이에 대한 전문의가 상주하여 꾸준히 진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글 : 선한빛요양병원 김기주 병원장
출처 : 뉴스포인트(NewsPoint)(http://www.point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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