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잦아들었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감염병의 종류에 따라 필요한 치료법이 모두 다르지만, 손을 씻고 위생을 철저히 하여 감염을 예방하는 것은 세균을 없애는 것에 중요하게 작용하는데요.
개인 위생을 지키는 것뿐 아니라 치료 시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VRE환자에게는 격리치료실이 더욱 필요할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격리치료실이 있는 요양병원에서의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치료를 진행하나요?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인 VRE균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앞서 말했듯 손소독 및 꾸준한 주변 환경 소독이 필요합니다. 감염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경우에는 이렇듯 개인위생에 중점을 두는 치료를 하면 되지만, 만약 VRE환자분들께 감염 증상이 나타났다면 항생제 감수성 시험 결과를 확인하여 환자에게 내성이 없고 감수성이 있는 항생제를 사용하여 치료가 진행됩니다.
VRE균이 뭔가요?
VRE 박테리아는 항생제 사용이 증가한 1980년대 이후부터 중요한 균이 되었는데요.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고 병원 내 감염의 원인으로 알려졌죠. 병원 내 감염이 많이 일어나는 만큼 VRE환자는 장기간 입원 중인 환자가 균에 감염이 되며 주로 나타납니다. 여러 항생제 및 반코마이신을 장기 투여받은 환자가 특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VRE환자 증상
VRE 박테리아에 감염되면 열이나 오한 증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감염 부위에 따라 요로 감염으로 인한 작열감, 요통이 있을 수도 있죠. 또한 급격한 저혈압, 패혈증과 같은 쇼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빠르게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VRE 감염증 주의해요
VRE환자는 위장관과 비뇨생식계에 상존하는 정상 상재균입니다. 면역력이 강한 일반 사람들에게는 큰 위협이 되지 않으나, 노인, 면역력 저하 환자, 만성 기저질환 또는 환자에게 침습적인 시술이나 수술을 진행할 시 문제가 될 수 있죠. 선한빛요양병원의 김기주원장님께서는 이러한 환자분들의 고통에 공감하며, 몸과 마음을 건강히 회복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선한빛요양병원의 '집중치료'
개인 위생에 철저한 것은 물론, 건강한 회복을 위해서는 감염을 피할 수 있는 격리 치료실이 필요한데요. VRE환자, CRE환자, PMC환자와 같은 감염 환자분들을 위해 격리 치료가 가능한 격리치료실을 운영합니다. 또한 상시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중증 환자분들에 대한 집중치료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격리치료와 증상에 맞는 적절한 약제사용을 통해 환자 개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